두 단어 return과 come back은 한국어로 모두 ‘돌아오다’라고 해석될 수 있지만,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. return은 주로 ‘무언가를 가지고 돌아오다’ 또는 ‘어떤 장소로 돌아가다’라는 좀 더 공식적이고 목적 지향적인 의미를 가집니다. 반면 come back은 ‘다시 돌아오다’라는 의미로, return보다 덜 공식적이고 일상적인 표현입니다. 어떤 단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, 어떤 행위를 하기 위해 돌아왔는지 생각해보세요. 목적이 있다면 return을, 그냥 돌아왔다면 come back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.
예문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요?
return:
come back:
두 예문을 비교해보면 return은 책을 ‘돌려주는’ 행위, 고향으로 ‘돌아가는’ 행위, 데이터를 ‘가지고 돌아오는’ 행위처럼 어떤 목적이나 결과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 반면 come back은 단순히 ‘돌아오는’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.
이제 return과 come back의 차이점을 이해하셨나요? 꾸준히 공부하면 더욱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거예요.
Happy learning!